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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구를 하지 않기로 다짐한 2015년이기 때문에 평을 보고 사려고 대기했던 토탈 워: 아틸라입니다.

메타크리틱 리뷰 80점을 유지하고 유저 스코어도 준수,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평도 굉장히 좋은 편이라 롬2 때와는 달리 편한 마음으로 질렀습니다. 다행히 예약 특전인 바이킹의 선조 문화 팩을 증정하고 있어서 쿠폰을 통해 저렴하게 오픈마켓에서 구입했어요.

PC 타이틀은 대부분 스팀이나 오리진 등을 통해 디지털 다운로드로만 구매하기 때문에 패키지는 오랜만에 구입해보네요. 작년 세인츠 로우 4가 마지막으로 지른 패키지였습니다.



택배 박스를 뜯으니 본편과 예약 특전인 DLC 카드가 있는데, DLC 카드의 코드 부분이 은박 코팅 없이 덩그러니 노출되어 있습니다. 등록은 무사히 되었지만 찝찝한 것은 사실.



뒷면입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PC 패키지 뒷면 한국어판이네요. 사실 다이렉트게임즈나 해외의 셀러들이 대부분 키만 팔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정도의 정성은 인정해줘야 하죠. 콘솔처럼 패키지가 주가 되는 시장이 아니니까요. 무슨 게임인지 기억은 정확히 나질 않지만 북미판 패키지를 그대로 수입해와서 겉에 등급분류 스티커만 붙이고 팔은 제품도 있습니다.



큰 반전 없이 플라스틱 케이스 등장. 아틸라는 콜렉터즈나 리미티드 에디션이 없습니다. 오로지 일반판 패키지뿐. 스틸북이니 뭐니 기대할 수 없습니다.



DVD 3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측 상단에 스팀 코드가 붙어있습니다. 매뉴얼로 가려놨습니다.

예전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3 시절의 패키지는 기대할 수 없네요. 시장이 바뀌긴 했나 봅니다. 그래도 예전 두툼한 두께의 매뉴얼을 읽는 재미도 꽤나 쏠쏠했는데 말이에요.

딴 얘기지만 개인적으로 마이크로프로즈사의 F-15 스트라이크 이글 3의 매뉴얼을 제일 좋아합니다. 마치 파일럿 비행 교본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기초적인 기동술을 배울 수 있었죠.


토탈 워 아틸라의 최적화 문제가 꽤나 이슈던데 직접 돌려봐야겠습니다. 사실 GTX770으로는 이제 최신 게임 상옵도 힘들더라구요. 하드웨어 성능의 증가 속도가 빠른건지, 게임 최적화가 문제인지 아리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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